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갈 번스타인 (문단 편집) == 석상 수집 취미와 관련된 일화 == 자신과 싸워 패배한 격투가를 동상으로 만들어 수집한다는 이 기괴한 취미 때문에 재미있는 일화가 하나 태어났는데, [[KOF 94]]에서의 데모 씬을 잘 살펴보면 루갈의 뒤에 있는 석상 중 아무리 보아도 [[스트리트 파이터]]의 [[류(캡콤)|류]], [[가일]], [[발로그]], [[고우키]]와 똑같이 생긴 석상이 있다. 덕분에 캡콤 팬, SNK 팬들이 동시에 폭소하는 사태가 일어났다. 사실 SNK가 이런 도발을 걸었던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일전에 [[캡콤]]에서 먼저 [[로버트 가르시아]]를 닮은 [[극한류]]스러운 도복을 입은 캐릭터를 [[:파일:external/purgatorioeletronico.files.wordpress.com/235970-sagat_dan.jpg|피떡으로 만든 채 머리채를 잡고 있는]] [[사가트]]의 일러스트를 내놓았던 바가 있기 때문이다. 즉, 알고 보면 싸움은 [[선빵|먼저 캡콤 측에서 걸었던 것.]] 이에 대한 SNK의 대응이 바로 이 루갈과의 데모 씬이었던 것이다. 이후 캡콤은 [[히비키 단]]이라는 공전절후의 [[약캐릭터]]를 탄생시킨 뒤 거듭되는 너프를 먹이게 된다. 그리고 이후 신경전의 끝은 구 SNK의 쇠퇴로 인해 사라지는 듯 하였으나, [[CVS]] 시리즈로 루갈과 가일이 공식적으로 같은 게임에서 만나게 되면서 아래의 이벤트가 만들어졌다. [[파일:CVS 루갈 vs 가일 대면 이벤트.gif]] 루갈이 가일의 석상을 앞에 놓고 "네놈이 죽을 장소는 여기다"라며 도발하자, 가일이 [[소닉붐]]을 날려 석상을 반으로 갈라 버리고 이어서 루갈이 열풍권으로 석상 전체를 폭파시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런데 의외로 두 회사 간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다. 애초에 같은 오사카에 회사를 두고 있는 회사인지라 개발진도 왔다갔다 이직도 많았고, SNK 옆에 바로 캡콤이 붙어있어서 네오지오 포켓 시절에는 간간이 캡콤 게임도 나오곤 했었다. 오히려 서로가 이런 신경전을 즐기고 있었는지 [[유리 사카자키]]는 [[류(캡콤)|류]]의 [[진 승룡권]]을 패러디한 초필살기를 쓰고, [[한주리]]는 [[스트리트 파이터 5]]부터 [[김갑환]]의 [[반월참]]과 비슷한 필살기를 쓰는 등 상호간에 영향을 받은 듯한 비주얼의 스킬이 많다. 이후로는 크로스오버물을 둘씩 내놓으면서 다시 남남이 되었음에도 이런저런 영향을 여전히 주고받는 중이다. 제작인력들이 SNK와 캡콥을 번갈아 가며 이적하는 등 인력 교류도 자주 일어났다. 사실 두 회사 모두 과거부터 [[대전 격투 게임]]이 주력이었고, 원체 게임업계가 좁은 동네다 보니 이런 희한해 보이는 관계가 썩 이상한 경우는 아니며 '''그리고 무엇보다도 위에서 올라가면 '''(이 두 회사의)'''[[아이렘|뿌리]]는 같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ugalstatues.gif|width=500]] 심지어 루갈의 석상 콜렉션을 자세히 보면 가일과 고우키만 있는 게 아니다. 루갈이 앉은 의자 바로 뒤의 거한은 [[테크노스 재팬]]이 제작한 [[더블 드래곤]]의 [[아보보]]이며, 화살표는 [[아틀라스]]가 제작한 [[호혈사일족]]의 [[오오야마 레이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